FTA 통상정책·비즈니스컨설팅전공
학과소개
전세계으로 400개 내외의 자유무역협정(FTA)이 이행중에 있고 세계 교역의 절반 이상이 FTA 체제하에서 거래되고 있다. 미국-유럽간 범대서양협정(TAFTA), 태평양동반자협정(TPP),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(RCEP) 등 거대 무역블록의 추진으로 FTA 지역주의는 세계통상의 실체적 주류로 자리잡았다. 우리나라는 미국, 유럽(EU), 인도, 아세안 등과 15개 FTA를 현재 이행시켰고, 2017년 현재 RCEP, 한중일 FTA 등을 협상하고 있다. 조만간에 우리나라 총교역 90% 이상이 FTA 체제하에 거래될 것이다. 이미 FTA는 우리나협라 통상정책은 물론이고 생산, 투자, 소비, 문화 등 경제사회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. 한편, 그동안 우리나라는 FTA 상 등 통상정책에 높은 실적을 기록했지만, FTA 활용 전문인력 양성은 상대적으로 소홀하였다. 기업의 영업활동 지원, 소비자이익 실현, 각종 FTA 관련 분규의 해결 등을 대처할 수 있는 FTA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 한동안 지속되었다. 이에 2013년 본교를 비롯하여 서울대, 성균관대 등 전국 7개 대학교의 대학원에 FTA 비즈니스 대학원 과정이 설치되었다. FTA 대학원 과정은 국제통상학 분야에서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FTA 핵심내용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관점에서 활용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. 또한 대학원생들의 연구와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, 현장실무, 인턴십 등을 추진하는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. FTA에 특화된 교과목 중 FTA 원산지론, FTA 비즈니스모델, FTA 정책세미나, FTA 활용세미나 등의 과목은 이론 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하도록 교과과정이 설계되어 있다. FTA 대학원 과정은 단순 수출입 특혜관세-원산지 등 실무지식만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, 정책, 협상, 비즈니스모델, 신통상규범, 소비자이익까지 확대시켜 신규 시장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, 소비자 이익 실현의 전략적 기회로 포착/연계/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
전공과정
- FTA 통상정책·비즈니스컨설팅(Science for FTA Policy and Business Consulting)
수여학위명
전공명 | 석사 학위명(한글) | 석사 학위명(영문) | 박사 학위명(한글) | 박사 학위명(영문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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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전공 | 국제통상학석사 | Master of Arts in International Trade | 국제통상학박사 | Ph.D. |